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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포커스] 알제리 진출한 한국과기산업 - 알제리 농업에 대해 아십니까?

 알제리 사막 한가운데, 국내 첨단농자재기업이 설립한 씨감자 배양 시설이 24시간 불을 밝히고 있다. 한국과기산업은 2007년 국내 최초 알제리 농업시장에 진출해 아프리카 농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 한국과기산업의 김성태대표를 통해 ‘왜 지금 아프리카 농업인지’에 대해들어 본다.

세계는 지금 아프리카 농업계 주목하고 있어

“아직 개발되지 않은 농토가 대부분입니다. 기반정비 산업을 진행하고 농수만 공급한다면 우량경지 개발이 가능합니다. 지금 아프리카 농업에 세계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내에 전세계 대사관 공관이 최근 10년 사이에 25개나더 생겼습니다. 이런 이유는 값싼 노동력, 토지,소비시장 때문입니다.”수원에 위치한 한국과기산업의 김성태 대표는한국 내 대표적인 조직배양 전문가이면서 아프리카 농업 전문가로 통한다. 2007년 처음으로알제리에 진출해 법인이 설립된지도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다.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가 극히부족한 상황에서 아프리카 농업을 재발견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지속적으로 알제리 농업에 투자·
최근 알제리 정부는 기술농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하면서 한국과기산업과 같은 기술농업기업의 투자를 적극 반기고 있다. 김 대표와 알제리 농업 간의 인연은 지난 2006년으로 거슬러 간다. 당시 알제리를 최초 국빈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알제리 대통령으로부터 한국산 씨감자 기술지원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노 대통령의 지시로 정부가 코이카를 통해씨감자 지원사업을 펼치게 되었는데 김 대표의한국과기산업이 사업주관으로 채택됐다. 당시코이카에서 한국과기산업이 의뢰받은 사업금액은 180만 달러였는데, 알제리를 처음 방문한김 대표는 그곳의 가능성에 주목해 210만 달러를 들여 씨감자 배양시설을 준공시켰다. 건설기자재를 한국에서 공수해 짓고, 최고급 조직배양시설을 갖춘 것이다.이를 계기로 김 대표의 한국과기산업은 코이카와 알제리 농업당국의 주목과 신뢰를 받기 시작했다. 무슬림 국가면서 사회주의 경제 시스템을채택하고 있는 알제리에서의 현장 경영은 녹록치 않았지만 꾸준한 기술 개발과 현지농업에 헌신한 한국과기산업은 그 동안의 침체기를 극복하고, 올해 약 50억원의 수주를 알제리 지사에서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피노타이핑 장비 등 첨단농업기계로 20년 먹거리 준비
지난 2000년 7월 12일에 창립된 한국 과기산업은 내년 창립 2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농업생명산업 분야 조직배양시설, 순화육묘시설, 식물생장상 등 점유율 1위의 한국과기산업은 최근 국내 탑 기업을 넘어 아프리카 등의신흥시장과 유럽 등의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는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사업의 글로벌화와 더불어 최근 김 대표가 열정을 쏟고 있는 분야는 첨단기기 분야다. 최근 김 대표는 한국농업의 4차산업 혁명에 발맞춰 국산 피노타이핑 장비 제작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피노타이핑 장비는독일 램나텍, 체코 PSI, 네덜란드 피노스펙스社 등 3곳의 회사가 주도하고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스마트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장비로 식물체의 MRI 장비로 불린다. “얼마 전부터 영어 회화가 가능한 직원만을 뽑고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기업이라도 글로벌화와 첨단연구기업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피노타이핑 장비 중 우선 종자분석기, 식물생장상 등 영상기술을 이용한 현장애로기술부터 집중 개발한다는 게 한국과기산업의 목표입니다.”

김 대표는 주먹을 불끈 쥐며 한국과기산업의 새로운 20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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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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