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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과원예(주) - 이달의특집
[특집] 밭농업 농기계 열전 - 밭농업 기계화 75% 달성을 위하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은 지난 5월 31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 들녘에서 밭농업 기계의 시연과 다양한 밭작업용 농기계를 선보였다. 이날 개최된 ‘밭농업 일관 농작업대행 시연회’는 논 이용 밭작물 재배 확대와 밭농업 기계화 기술의 현장 보급 확산을 촉진해 밭농업 생산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75만ha 경지에서 채소, 콩 등의 밭작물을 생산하지만 밭농업 기계화율은 평균 60.2%에 불과한데다 특히 가장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는 정식과 수확작업의 경우 기계화율이 각각 9.5%와 26.8%에 불과해 대부분의 노동력을 농업인의 일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이와 같은 농업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밭농업 기계화율을 75%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매년 밭작물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에 440억원 이상 투입해 기계화적응 품종개발과 재배양식 표준화 등 기술개발 및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7년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가소득 향상 및 농촌경제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MOU의 일환으로 정부의 밭농업 기계화율 확대 정책에 발맞춰 농기계은행사업을 밭농업까지 확대, 무이자자금 2,000억원을 밭농업 농작업대행에 지원하여 육묘에서 수확까지 일관 농작업대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는 지난 5월 31일 ‘밭농업 일관 농작업대행 시연회’를 마련했다.

개회식에서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오늘 시연회는 밭농업 종사 농업인에게 기계화재배라는 새로운 활로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는 자리”라며 “전라남도는 오늘을 기점으로 밭농업 기계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 농업인에게 힘이 되고,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훈 차관보는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40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밭농업 기계화율 70% 이상을 목표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중”이라며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전국의 밭농업에 임대 농기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논농업과 밭농업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업인 고령화 및 부녀농 증가 등 밭작물 농기계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밭작물 재배에 적합한 농기계가 아직은 부족한데다 생산비에서 농기계 사용이 차지하는 비용 역시 상당하다”고 지적한 뒤 “이러한 농업인의 현실을 감안해 농협에서 농기계작업을 대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공고하게 마련해 농업인들의 일손과 생산비를 줄이고 더 나은 농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농기계 전시 및 시연회가 진행돼 콩, 감자, 고구마, 참깨, 마늘, 양파 등 밭작물 파종·정식·수확기와 밭작물용 트렉터 및 부착보조장치, 벼 무논 직파기 등 14개 업체에서 개발한 28개 기종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지·균평작업 및 토양개량제 삭포작업, 벼 건답직파작업, 밭작물 파종, 정식작업, 밭작물 수확작업 등 16업체 24기종의 시연도 진행했다.




 

밭농업 기계화 연구 현황(1p)

목표

 
 
 
 
 
▮ 2022년까지 밭작물 기계화율 75% 달성
- 밭작물 기계화율 (’04)47.2% → (’16)58.3% → (’18) 60.2% →(’22 정책목표) 75%

 

 

추진전략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
(농촌진흥청)
 
 
 
산업화 및 보급정책
(농식품부)
 
 
협업(역할분담)
 
 
 
 
 
 
 
 
 
 
 
 
 
 
 
 
 
 
 
 
 
 
 
 
 
 
 
농기계 개발
 
현장 적응
 
산업화
 
보급확산
▪ 파종·정식·수확기 개발
▪ 작물별·전과정·기계화
▪ 소형·경량·자동화농기계
 
▪ 기계화 재배 기술
▪ 지역 적응성 확대
▪ 농기계 교육 강화
 
▪ 핵심요소 기술 개발
▪ 부품·소재 개발
▪ 수출형 농기계 개발
 
▪ 장기 임대사업
▪ 단기 임대사업
▪ 농작업 대행

 

 

 

주요성과

 
 
 
 
 
▮ 현장 맞춤형 농기계, 전과정 기계화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
▪ 요소기술 : 여성친화형 편이 정식기 개발(’17), 전자제어 장치 품질 고도화 기술 개발(’18)
▪ 파종·정식기 : 마늘파종기(’12), 고구마정식기(’15), 전자동 감자파종기(’17), 콩파종기(’18)
▪ 수확기 : 수집형 두류콤바인(’15), 승용형 콩예취기(’16), 수집형 감자수확기(’17), 참깨탈곡기(’18)
▪ 작물별 전과정 기계화 : 마늘(’13)→양파(’14)→잡곡(’15)→고구마(’16)→감자(’17)→콩(’18)
▪ 산업화연구 : 승용 2조식 정식기(’17), 여성형 소형 관리기(’17), 잡곡 수확용 콤바인(’18) 등

 

 
 
 

수행중인 과제

 
 
 
 
 
▪ 농기계 전자제어장치, 채소 정식 시스템, 트랙터 자동변속기 개발 등 핵심요소 기술 개발 5과제
▪ 동력 콩파종기, 자주식 양파정식기, 수집형 마늘수확기 등 현장맞춤형 기술 개발 16기종
▪ 구군류 정식기, 동력 제초기, 소형 탈곡기 등 여성친화형 농기계 개발 8기종
전과정 기계화 : (’19)무→(’20~)배추·참깨·들깨·고추·인삼 등 지속 추진
▪ 자율주행트랙터, 4륜 독립구동 운반차, ICT 기술융합 지능형 땅속작물 수확기 등 산업화 추진 7기종

 

 

...

 

인터뷰: 밭농업기계화연구팀 최용 팀장 

“밭농업 기계화 촉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우리나라 농촌 인력은 지난 10년간 약 25%가 감소한데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65세 이상의 농업인 비율이 전체의 38%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갈수록 농업에 종사하는 인력이 줄어들고 고령화되는 현실을 이겨내고 농업생산성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농업의 기계화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벼농사의 경우에는 지난 1978년 제정된 ‘농업기계화촉진법’에 의거 추진된 ‘농업기계화 정책’으로 경운, 이앙, 병해충 방제 및 수확작업 등 대부분의 작업이 기계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밭작물의 경우 지난해 기준 기계화율이 60%에 불과하며, 특히 파종·정식 및 수확작업의 기계화율은 각각 9.5%와 26.8%로 상당히 미흡한 실정입니다.

정부는 밭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밭농업의 기계화율을 7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밭작물 권역별 선도단지 조성 및 주요 밭작물의 생산 전과정 기계화기술 개발·보급 등 밭농업 기계화 촉진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농협중앙회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마늘 및 양파 등 10개 밭작물을 대상으로 임대 농업기계의 농작업 대행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마련한 ‘밭농업 일관 농작업대행 시연회’가 밭작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은 물론 밭농업 기계화 촉진업무를 수행하는 산·학·관·연 및 농촌지도기관 등에 도움이 되어 밭작물 기계화율 상승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오늘이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농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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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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