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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소식] 2017년 4월호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소하고 달콤한 ‘녹풍콩’ 생산·가공 활성화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이 지난 3월 15일 자체 개발한 ‘녹풍콩’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계약재배단지 조성과 기술지원에 관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도농업기술원은 파주장단콩연구회, 콩 가공업체인 ‘잔다리마을공동체’와 ‘녹풍콩 원료공급 및 이용확대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와 오산 등지 10ha에 녹풍콩 계약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녹풍콩을 이용한 가공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우량종자와 생산기술을 지원할 방침으로 파주장단콩연구회는 계약재배단지 운영을, 잔다리마을공동체는 두유 등 녹풍콩 이용 가공품 생산과 유통을 각각 맡게 된다. 이와 함께 녹풍콩을 넣어 밥을 지을 때 딱딱한 식감을 해소하기 위한 불림방법, 살균방법, 유통기간 설정법 등에 대한 제조기술도 이전한다.

도농업기술원 김순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녹풍콩을 학교급식용으로 원활히 공급하고 고품질 가공품을 생산·유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득자원연구소 031-229-6192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토양 산도·유기물 함량 등 7가지 분석

경기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고자 토양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토양의 산도, 유기물 함량 등 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7가지 항목을 정밀 분석해 토양의 특성에 따른 작물별 시비량과 토지개발 방법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토양 검정을 받으려는 농민이나 텃밭 가꾸기를 하는 일반 시민은 땅을 15㎝가량 파낸 뒤 500∼600g의 흙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토양을 검사·분석하는 데는 보름가량이 걸린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T. 031) 8075-4235

 

 

강원도농업기술원 - 지역 특산주 상품화 및 공동연구협력 MOU 체결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과 (주)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지난 3월 22일 국순당 횡성본사에서 ‘지역 특산주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협력 확대 및 주류 상품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순당은 1970년에 창업한 뒤 2004년 현재의 횡성공장을 준공하여 전통주인 백세주와 막걸리 등 15종의 주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 8월에는 고구마 증류 소주인 ‘려’를 출시하였다. 도농업기술원은 2015년 8월 강원도 대표먹거리 개발육성 계획에 따라 2016년에 자체 개발품종인 오륜쌀과 오륜감자를 이용한 증류 소주 개발을 완료하고, 도내업체인 국순당과 상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 박흥규 원장은 이번 국순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 특산 증류주의 상품화로 지역업체의 상생 협력체제가 이루어지면, 장기적으로 국산 토착 종균을 이용한 제조 및 숙성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명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식품연구소 T. 033) 248-6531

 

횡성군농업기술센터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는 지난 17일 남부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자두를 신 소득 작목으로 발굴하고, 강림면 월현리에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2015년도에 10 농가 2.75ha에 자두 묘목을 공급해 적응성 시험을 거쳤고, 2016년도에 9.9ha, 2017년도 7.4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3년 동안 35 농가 20.05ha의 자두 생산단지를 확보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지구 온난화로 과일 재배 한계선이 북상하면서 횡성에서도 자두재배가 가능해짐에 따라 2015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올 추석에는 도담ㆍ추희 품종 일부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18년도에는 지주(받침목) 등을 지원, 자두 생산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며 과수농가 재배기술 교육과 연구회를 조직해 신기술 보급과 경쟁력 제고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군농업기술센터 박경식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로 침체한 농가 경제를 부양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T. 033) 340-5513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우량 씨생강 연구 착수, 100% 자급 도전

충남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이 종자용 생강 자급화를 위한 ‘우량 씨생강 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우량 씨생강의 국내 보급을 위해서는 먼저 짧은 기간동안 대량 증식할 수 있는 조직배양기술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고, 또 이를 통해 생산된 작은 씨생강을 실제 재배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하는 순화재배기술 연구가 필수적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최근 90% 이상 대다수 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중생강’ 뿐만아니라 향이 짙고 약리효과가 뛰어난 ‘소생강’과 가공용으로 유망한 ‘대생강’도 연구대상에 포함했다.

생강은 몸에 유익한 기능성 물질인 ‘진저롤’, ‘쇼가올’ 등이 알려지면서 최근 수요량이 점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충남은 경북 다음으로 생강을 많이 재배하고 있고 그중 서산, 태안지역은 재배역사가 길고 브랜드 가치가 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이종원 연구소는 “우량 씨생강 생산체계 확립을 통해 생강 농가에 품질 좋은 씨생강을 공급해 국내 자급율을 높이고 고품질의 생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념채소연구소 T. 041) 635-6452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당진 호박 고구마, 내가 제일 잘 나가

당진에서 생산되는 해나루 호박고구마가 전국 최고 평균 거래가를 기록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22일까지의 서울농산물도매시장에서 당진 호박고구마의 평균 경락가격은 10㎏기준 1만 8,000원 대로 전체 평균가격인 1만3,000원대 보다 약 5,000원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또한 같은 기간 거래량도 31만1,684박스에 달해 고구마 주산지인 경기도 여주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주목할 점은 3월 22일까지의 3월 중 당진 호박고구마의 거래가격은 10㎏기준 2만1,691원으로 고구마를 서울농산물도매시장에 납품하는 전국 시군 중에서 유일하게 2만 원대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이처럼 당진에서 생산되는 호박고구마가 높은 거래량과 판매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당진시의 공동 브랜드인 해나루 상표 승인을 받고 특화작목으로 육성될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T. 041) 355-5959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 특허출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된 저비용·노력절감형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를 개발, 특허출원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은 대부분 수확 후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말리고 있으며, 특히 참깨는 집 앞마당 또는 도로 가드레일에서 건조하는데 태풍과 비바람을 피할 목적으로 비닐을 덮어씌우고 있다. 하지만 참깨 건조 중 강한 태풍과 비바람에 의해 비닐이 찢기거나 묶은단이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 품질이 떨어지고, 참깨가 땅바닥에 떨어지는 등의 손실이 발생하여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는 하우스 측창에 붙여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립 방법이 간단하고, 참깨를 비롯한 고추, 마늘 등 다양한 농작물을 건조 시킬 수 있다. 사용 후에는 건조대를 접을 수 있어 농작물 재배도 가능하여 하우스 이용도가 높아지고 농작업에 방해도 주지 않는다. 설치비도 3.3㎡당 4~5만원으로 저렴하여 1석 5조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 김기현 연구사는 “개발된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의 신속한 농가 보급을 위하여 특허 출원중인 기술을 업체에 조속히 이전할 계획이며, 대부분의 농작물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의 건조 시설비 부담을 절약하고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물연구과 T. 043) 220-5572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전통장류 교육 통해 농가소득 증대

충북 보은군이 전통장류 제조 및 실습교육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돕는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는 교육 희망자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보은군 장안면 장내리 장류체험장과 개안리 선씨 종가에서 장류식품 교육을 진행한다.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전통장류 교육은 ▶ 1회차 두부만들기 이론 및 실습과 두부활용 음식 실습 ▶ 2회차 전통장 담기 이론 및 실습과 맛간장 만들기 ▶ 3회차 장류발효 및 공정원리와 간편 고추장 담기 실습 ▶ 4회차 선씨 종가 김정옥 대표의 장담기 체험행사 추진사례와 대추약고추장․대추장아찌 실습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군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소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과 농산물 가공․체험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T. 043) 54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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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15: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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